728x90 반응형 미완의 책사1 대군사사마의2 - 최후의 승자 크리스마스부터 시작했다. 86편이 길게 느껴지지 않는 드라마다. 조비를 만난 사마의에게 공무도하가를 읋던 뱃놀이가 오래 기억될 것 같다. 어떤 선을 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삶에 있어 중요하고, 또 어떤 선을 넘어서는 것이 삶에 있어 결정적인 계기가 된다. 2부에서는 공명과의 전투 장면들이 추가되어 1부의 머리 싸움과는 다른 절묘한 긴장감이 있다. 드라마를 잘 각색했다고도 생각하지만 한 편의 동양고전을 보는 듯한 구성과 스토리가 재미있다. 제목의 대군사 사마의인데 미완의 책사, 최후의 승자라고 기록했을까? 미완의 책사편은 공감이 가고, 최후의 승자는 여러모로 의구심이 든다. 오장원에 지는 공명까지만 해도 사마의는 뛰어난 재주가 주군에 위협이 되는 삶을 살아왔다. 낭중지추와 같은 재능을 숨기며 가문의 평온.. 2019. 1. 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