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배심원들1 배심원들 : 정의의 여신 니케는 고군분투 중 (사람문제거든!) 배심원들 (★★★★+1/2) 블로그 이웃인 파란하늘님의 글을 보고 선택한 영화다. 문소리는 다양한 영화에 출연한다. 박하사탕, 오아시스, 바람난 가족,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스파이, 분노의 윤리학에서 다양한 배역과 장르를 오간다. 이젠 감독도 한다. 배심원들에서 엘리트의 상징인 판사로 출현한다. 배역을 맛나게 소화한다. 8번 배심원을 등지고 "저 또라이~~"라는 멘트와 표정이 아주 인상적이다. 실제 상황을 연상케 한다. 그녀의 배역을 통해서 우리가 엘리트, 전문가라고 부르는 사람들을 간접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람의 따뜻한 마음을 품고 니케의 동상처럼 엄정한 판정을 해야 한다. 그들은 그런 어려움을 매일 안고 살아간다. 그들이 매일매일 얼마나 몰입하면 사람들에게 다가살 수 있을까?.. 2019. 6. 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