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세상2 책상정리 - 마지막 한 달 Last Mile? or Starting 2024년도 이젠 12월 한 달 남았다. 11월 말 날아온 RFQ를 내일모레까지 해야 하니.. 에혀.. 일단 어제 된다고 했으니 제쳐두고 책상정리를 하고 있다. 만년필을 청소해서 오렌지 색 잉크를 넣었는데, 오렌지색이 안 나온다. 청소를 잘 못 했나?? 잉크는 와인색, 하늘색 같은 녀석으로 몇 개 샀는데. 내년엔 요일마나 다른 색으로 정리해 볼까? 나이 들며 아이처럼 색칠공부도 해볼겸. 하긴 요즘 글씨 연습(??) 이런 걸 하고 있다. 2025년을 맞이해 독일 갔을 때 산 Paperbank 다이어리. 오래전 밀라노에 갔다가 정말 많이 할인된 가격에 하나 써 보고 마음이 흡족했다. 그만큼 일도 잘되는가 싶더니 대표이사가 회사를 팔아서 졸지에 익사이팅한 코스를 경험하며 천차만별 인간군상에 때문에 생각이 .. 2024. 12. 1. 세상의 크기는 안목에 비례한다 경영의 실제를 다 읽어버려야지 하는데 생각이 많다. 책이 발간된 65년 전과 현재가 무엇이 같고 다른지 생각해보고, 무엇이 같은지 생각해 본다. 내가 마주하는 상황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맥락이 무엇이 이어지고 무엇이 다른지 또 생각해 본다. 특별하게 다른 생각은 없고, 공감지수만 올라간다. 그러다보니 책을 읽는 것이 참 더디다. 자꾸 광장의 한 구절이 생각나는 이유다. 그 차이를 어떻게 극복 할 것인가? 대책수립 방법에 필요한 능력이 있는가?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보니 마침 해외영업, 영업 직군들이 좋아하지 않는 9월이다. 찬바람이 나고 시원한 가을 바람을 즐길 시간도 촉박하다. 실적이라는 성과를 숫자로 보면 직원들 말처럼 개짜증이 난다. 사업이란 입장에서 바라보고 그 결과가 숫자가 된다고 생각하면 희망,.. 2018. 9. 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