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올리버색스1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책을 읽으면 호감과 선호가 생긴다. 선호가 생기면 전문성이라는 것이 조금은 생길 때도 있다. 그 분야를 내가 자주 접하고 그 분야를 하고 있는 것일 때 그렇다. 그러다 문득 이것이 알면 알수록 편견과 미궁으로 빠진다는 생각을 한다. 읽는 것이 재미있고 시간 가는 줄 모를 때의 즐거움은 미쳤을 때다. 이때의 몰입은 다른 것을 망각하게 한다. 이런 생각이 들면 알다가도 모르는 것이 또 책이다. 지식을 외운다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 책을 읽으며 몇 가지 궁금한 일도 있고, 누나가 말하는 요상한 사람들의 세계에 발을 잘못 들여놨음을 깨닫게 된다. 이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신기할 뿐이다. 가끔 남의 마음속과 머릿속에 들어갈 수 없다는 한계를 어떻게든 넘어서려는 것 같다. 지식을 쌓아서 해결할 수 .. 2019. 2. 1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