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와오장룡21 와호장룡2 - 청명보검 어려서 명절이면 성룡 영화가 추석 명절과 함께 했다. 취권과 무협영화보다는 르와르풍의 폴리스 스토리, 용형호제와 같은 재미와 액션을 함께 볼 수 있어서 좋았다. 80년대의 홍콩 르와르는 영웅본색과 함께 대세를 구가하기에 충분히 재미있었다. 그중 양자경의 예스마담은 새로운 르와르 장르였다. 미모 일색의 영화, 한국의 아류작과는 확실히 달라 보였다. 그 후 다시 무협극은 역시 김용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 소호강호, 동방불패가 아닐까? 의천도룡기와 같은 시리즈물도 있지만 천녀유혼의 이미지가 오버랩되는 영화들이 넘쳐났다. 이연걸, 임청하 등 꽤 인상적인 무협 시대가 다시 열렸다. 물론 무협과 SF를 넘나드는 황당함도 없지는 않다. 그 후 시대와 함께 잊혀가던 르와르와 무협을 넘나들던 배우들이 와호장룡을 통해서 새.. 2017. 10. 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