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월요일이 사라졌다1 사라진 월요일을 기대했는데 - 월요일이 사라졌다 (Seven Sisters★★★★) 플래툰 때문에 윌럼 데포우는 항상 악인으로 기억된다. 하지만 그가 연기하는 대부분의 역할은 선한 모습이다. 처음 등교하는 아이와 코를 맞대는 할아버지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나도 저런 날이 있겠지? '월요일이 사라졌다'라는 제목을 보며, '한 주의 시작이 사라진다면 이거 굉장한데'라는 기대를 가졌다. 원제목이 Seven Sisters라는 걸 진작에 눈치챘어야 한다. 번역을 창작이라고 하는데, 영화 타이틀의 번역이 완벽한 재창조에 가깝다. 그렇다고 틀린 말도 아니다. 폭발적 인구 증가와 지구의 자연환경이 보여주는 현상은 인간에게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가중시킨다. 사실 이런 걱정은 끊이지 않고, 인류는 그럭저럭 잘 살아오고 있다. 통계적으로 남녀 성비가 120:100이 넘어서면 쌈박질을 한다고도 하지만 그럭.. 2021. 8. 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