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1 나만의 원주율을 도는 아름다운 음악 -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1/2) 아주 재미있다. 감독이 누군지 잘 모르겠다. 감독보다 이런 각본을 쓴 작가가 훨씬 호기심이 생긴다. 우리나라에서 이런 장르의 영화가 나오고 평가도 좋다는 것이 참 좋다. 무한대를 본 남자, 이미테이션 이런 영화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영화의 각색이 실화였다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스토리를 학생과 천재 수학자의 만남, 이 땅의 불완전한 상황 배경이 존재하는 것이 아쉬움이고 스토리를 끌어가는 호기심을 준다. 후반부의 전개가 아주 조금 아쉽지만 수학자는 수학자의 길을, 학생은 또 다른 수학자의 길을 가는 것으로 보인다. 아주 오래전 수학 공부를 하던 때가 생각난다. 한 때는 수학을 참 못했다. 우연한 기회에 붙잡여서 수학 공부를 반강제로 하게 되고, 알아가는 재미와 함께 고등학교 모든 공식을 증명.. 2022. 4. 1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