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일잘러2 끝이 없는 주제 - '일을 잘한다'는 무슨 말이야? "일을 잘한다", "일을 못한다"의 정의는 무엇이지? 오늘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잘하다'라는 사전적 의미는 '익숙하고 능수능란하다'란 뜻이고, '못하다'란 말은 '일정 수준에 못 미치는 수준으로 하다'란 뜻이라고 나온다. 어떻게 해야 '능수능란'이라는 판정을 내릴 수 있을까? '일정 수준'이란 어느 정도를 말하는 것인가? 그 뜻을 읽고 한심한 나의 질문 때문에 스스로를 비웃게 된다. 기준이 뭐야? 이 질문의 생각속에 무엇은 어떠해야만 한다는 한정적 사고 한계가 내포되어 있다. 계량적 평가가 어렵지만, 직관적으로 보면 느낄 수 있을 때가 있고, 결과물을 보며 '아하~'라고 감탄을 통해서 수준을 느낄 수 있다. 道를 설명하지 못하는 것은 말이란 수단이 갖는 부족함 때문이다. 그래서 누가 갑자기 너무나 .. 2020. 6. 2. 일잘러는 한가하다 어려운 일을 쉽게 쓱쓱하면 마스터다. 타인들은 과정은 안 보이고 결과만 보인다. 그래서 일잘하는 사람은 노는 것처럼 보인다. 일못하는 사람들이 원래 음청 바쁜거다. 쓱쓱 안되니.. 2019. 12. 1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