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제7기사단1 제 7기사단 2013년에 제작된 영화가 2015년까기 기달려서 개봉되었는지 궁금하다. 시기적인 어수선함인지 모르겠지만 한참 마이클 샌들의 정의란 무엇인가 이후 사회적 정의에 대한 논의가 있던 시기가 그 즈음이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모건 프리먼의 멋진 대사가 일품이다. 바톡이란 영주로써 그의 대사는 전체를 아우르는 큰 복선이라고 생각한다. 멋있기도 하지만, 영화를 심심하게 해 주는 부분도 있다. 마치 소크라테스와 같이 실랄하게 또한 조롱하듯 황제앞에서 정의에 맞서는 모습을 보여주니 말이다. 하지만 영웅이란 존재의 말로는 죽음이다. 아무리 미사여구와 장렬함, 안타까움을 표현해도 죽음을 피하기 어렵다. 그리고 영웅이란 거대한 권력자가 두는 체스판의 많은 말중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 영웅이 죽어야하는 이유는 정의로움으로 .. 2015. 9. 2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