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직장이 없는시대가 온다1 어디서 개뻥을... 그럴 턱이 없다. '직장이 없는 시대가 온다'는 제목은 사람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한다. 그 불안감은 사람들에게 대책의 필요성을 자극한다. 책을 사서 평범한 일상에 발생한 불안함에 조치를 취하길 기대한다. 스스로 대책을 기대하지만 결국 결론은 나의 실력을 키우는 것이 가장 좋은 법이고, 제도 개선에 대한 노력을 하는 것만 못하다. 마케팅적으로 보면 그렇다. 내가 책을 구매한 이유는 대체 어떤 미래 노동시장에 대한 생각을 갖고 있을까하는 기대였다. 기대에 대한 호흥은 별로다. 에피소드의 나열식 구성도 나에게는 산만하다. 이런 편집구성을 알았다면 피했을지 모른다. 서구 출판의 전형적인 글쓰기와 구성의 느낌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익숙한 형태이기 때문이다. 사람은 땅을 파서 먹고 산다. 온갖 먹을 것은 땅을 파고 심어야 하고.. 2019. 6. 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