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철학과의 여행1 인생 익스프레스라면? 난 반댈세 ㅎ -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별봉이가 반납한 쇼펜하우어 아포리즘, 달봉이가 책을 정말 잘못 산거 같다며 나한테 잠시 맡긴 코스모스, 반납한 책중에 Socrates Express를 읽고 있다. '철학이 우리 인생에 스며드는 순간'이란 말처럼 세상 누구가 철학을 한다. 지적 호기심과 지혜에 대한 갈망은 바보 멍충이부터 천재까지 비껴가지 않고 공평하다. 왜 그렇지? 세상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변하지 않는 사실은 이처럼 끊임없이 변한다는 사실 외엔 특별한 게 없다. 그런 변화 속에서 끊임없이 버티고, 변화하고, 시간과 몸뚱이를 쓰며 살아온 현재가 내 수준일 뿐이다. 속도를 체감하고 접하기 편한 기차 여행이란 테마가 나쁘지 않다. 오래전 배낭여행을 하며 컴파트먼트에 쭈그리고 자던 생각이 난다. 책에서 25km의 속도를 표현한 부분보다 처음 .. 2024. 2. 1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