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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적2

모르는 것이 아니라 자주 잊는 것 - 밥 프록터 부의 원리 엄청난 기대를 하지 않지만 몇 가지 호기심이 있어서 읽기 시작했다. 그 의문점이란? 1) 나는 그것을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을까? 2) 내가 모르거나 잘못된 것은 어떤 것일까? 3) 그런데 잘하고 있는 것일까? 책을 읽기 시작하며 Believing is seeing이란 문구가 눈에 들어온다. 최진석 교수의 노자강의에서 "보이는 대로 보는 사람이, 보고 싶은 대로 보는 사람을 이긴다"라고 했던 말이 다시 한번 생각난다. 세상을 가끔 관조적으로 바라볼 순간 속에 노자적 접근법이 왠지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생각, 편향을 많이 갖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며 지나간 여러 자기 계발, 부의 축적에 관한 책들을 생각해 보다 묘한 공통점들이 있다고 생각한다. 세상을 살아내며 사고력은 엄청난 경쟁력이란 생각을 갖게 됐다. .. 2023. 6. 25.
시간을 이해하고 시간을 사려는 남자 - 돈의 속성 시간이 인간이 전혀 통제하지 못하는 자원이다. 이 이야기를 철학책에서 봤을 땐, 그렇다고만 생각했다. 그렇기 때문에 발생되는 다양한 현상에 대한 깊이는 없었다. 그러나 지금은 마블 시리즈에서 가장 강력하고 매력적인 영웅은 아이언맨이 아니라 닥터 스트레인저란 생각을 갖고 있다. 돈을 버는 방법은 시간과 돈을 교환하는 것을 어렴풋이 이해하던 것이 최근에 더 구체적으로 변했다. 과거에 재미없고 힘들고 더러운 일(괴로운 일)은 타인에게 부탁하고 금전적 대가를 치른다고 생각했다. 모든 직장인, 사실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지 않다. 다르게 표현하면 누군가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그 이유가 시간과 관련되어 있다는 생각을 더 많이 한다. 그런데 이 남자 시간을 사겠다는 말을 한다. 김승호란 존재,.. 2020.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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