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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2

Lego 짝브리 (Loz 사이즈가 90퍼센트정도네) 출장을 다니다 장난감 가게를 들르면 기분이 좋아진다. 그런 상상과 호기심을 갖게 되는 것은 동화책을 보며 아이의 순수한 마음이 나의 한구석에 남아 있는 것을 느끼듯 즐거움이 된다. 방의 한구석이 레고와 책으로 쌓여가는 것이 다르지만 또 다르지 않다. 키덜트란 각자 다르지만 그런 호기심을 좀 오래 갖고 있는 것에 지나지 않다. 조금 불만족스러운 일들이 있을 때,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위안이 되고, 스스로에 몰입하면 차분해진다. 출장중 장난간 백화점에 바라본 디지니를 보면서 한참을 바라보았다. 러시아에서도 디지니는 인기가 좋은가보다. 그런 순수함에는 국경이 없다. 해외영업이란 직업은 다사다난하다. 하루종일 아무일이 없으면 무료할정도다. 그럼에도 실적마감의 시간에 쫒기는 긴장을 즐기기도하고 또 스트레스도 받는다.. 2018. 9. 6.
오랜만의 취미생활 정신이 헬레레하다. 몸도 찌부등한데, 시체놀이도 지겹다. 의욕이 과하게 저하 된듯 하다. 틈나면 졸고, 명절인지 아닌지 어째던 시간은 속절없이 흐르기만 한다. 명절 저녁엔 잠들어 누나들이 집에 ㅏ는데 인사도 못했다. 밤이 오기전에 잠을 틈틈히 자고 나니 야밤에 혼자 멍때리는 모드가 된다. 어제는 노래듣다 영화를 2편이나 봤다.. 가족들은 대낮에 VOD영화를 보고, 혼자 음악을 듣다가..뭔가 집중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펼쳐진 활자에겐 "지금은 때가 아니니라"라는 메세지를 보내고..의자에 앉아서 뒤척인다. 이럴땐 미루고 미루던 취미생활을 하는게 좋다.. 역시 고양이 보단 강아지가 이쁘다. 정성적으로 도도한 고양이보다야 친근한 강아지가 좋다. 취미란 일상의 지루함에 신선함을, 신선함을 일상으로 이끌어 준.. 2015.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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