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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2

기술의 미래가 아니라 인간의 미래다 - 카이스트 미래전략 2020, 기술과 인간의 만남 트렌드 책이라고 생각했다. 트렌드 책자들은 마케팅적인 침소봉대가 존재한다. 과도한 부분은 일시적인 이야기 소재가 되어 나도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았음 과시하는 효과를 넘어서지 않는다. 어차피 스쳐 지나가는 것이다. 미래를 알고 싶은 호기심에 그치는 유희적인 것도 나쁘지 않다. 그러나 트렌드를 이해해서 대체 무엇을 할 것인가? 삶의 진보는 미래를 만들어 가는 것이며, 이를 통해서 자신의 성취와 만족감, 주변에는 이를 통한 기여과 공헌이 가장 좋은 방식이다. 인간은 3차원의 세계에서 4차원의 그림자를 보면 산다고 한다. 미래는 알 수 없다. 인간에게 주어진 부분은 상상력이 불확실한 미래를 그려보는 것과 분석을 통해서 이성적으로 예측하는 것이다. 트렌드는 전자에 가깝다. 전망과 예측은 후자에 가깝다. 이 책은 .. 2019. 11. 3.
미래는 통찰력을 바탕으로 창조하는 것 - 10년 후 한국경제의 미래 미래예측이란 불확실성의 세계는 드러커의 말처럼 창조해 가는 일이다. 책을 읽는 동안 현장 속 체험의 입장으로 보면 아쉬움이 있다. 더 구체적인 사항과 분석을 바탕으로 한 연구소의 예측을 보고 싶기 때문이다. 최윤식의 예측이 인기있는 이유도 그렇다. 하지만 일반적인 세상의 변화, 그 변화를 주도하는 사항에 관한 전망, 이 책의 목표시장을 보편성으로 보면 아주 짜임새 있게 잘 쓰여 있다고 생각한다. 경제는 제도, 정책이란 경기장 규칙의 영향이 절대적이다. 그 정책과 제도는 정치라는 협치의 수단에서 영향을 받는다. 책을 읽으면 이 경기장 규칙에 대한 문제점 불만이 독자들이 갖고 있는 세상을 보는 안목과도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이 부분의 균형도 괜찮다. 지난번 좀 편파적이라는 주장에 강경한 비판을 하고 등록 불.. 2019.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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