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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원2

진경시대 화원전 - 간송미술관 금요일 회사 워크샵을 빙자한 소풍에서 난데없는 서바이벌 게임과 토요일 집에 오자마자 막내가 시전하는 베드민턴 1시간 특훈으로 다리가 후들거리지만 일요일 오전 일찍 집을 나서보기로 했다. 목표는 10시 개장전에 도착하자였는데, 그럭저럭 10시 30분에 도착했다. 한성대 역에서 살살 걸어갈까도 생각하다가 버스를 탔는데..간송미술관앞에서 내려서 한정거장이나 후진을 하면서 그 열기를 볼수 있다고나 할까요.. 12시가 되어갈 즈음에 간송미술관 초입에 도달하고나니..못볼걸 본것 같은 이정표가 딱.. 드디어 이정표를 돌아서며~ 저기 멀리 대문이 모입니다. 마나님과 아해들은 아까전에 조 대문앞에서 달고나를 사와서 드시고, 틈틈히 경찰서앞 벤치에서 휴식을 취하시다가, 요맘때쯤 셋이서 설렁탕을 든든하게 자시러가고...저는.. 2013. 10. 21.
국립중앙 박물관을 다녀와서 그러고보니 매년 초에 국립중앙박물관에 가게 되는것 같습니다. 마나님도 한두번 가다보니 재미있나 봅니다. 물론 관심사가 마나님은 아이들의 수행과제에 도움이 될까이고 저는 새로운 것을 보게되거나 책에서 보았던 것을 직접 보는 기회가 생기는 점입니다. 아이들도 보다보면 나중에라도 기억할 일이 있겠죠. 전화기 산 기념으로 파노라마 샷으로 찍어보았습니다. 매번 박물관에 가면 기념처럼 도서를 한권씩 구매하게 됩니다. 작년 안중근 도감을 큰걸 사고 싶었는데 마나님이 사주신다는 바람에 작은걸 샀는데 아쉽지만 아주 재미있게 보았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금년엔 겸재 정선의 작품집과 외규장각 의궤를 샀습니다. 외규장각 의궤는 박물관에 가고 싶었는데 게으름피다 못보고 책으로 보게되네요. 아이들에게 공책도 4권씩 샀는데 마침 남.. 2013.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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