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혼돈의 성찰1 Confused between Chaotic reflection or Reflection of Chaos 제목은 거창하다. 혼돈, 카오스를 성찰한다고 생각하지만 책을 읽는 내내 성찰의 혼돈이 많이 생겼다. 경제는 시대의 철학, 사상, 사상이 구현되는 정치, 제도, 법률에서 자유롭지 않다. 정경이 항상 좀 떨어져야 한다고 그렇게 이야기를 하지만 애절한 연인이나 하늘에 둘도 없는 사랑을 하고 있다는 불륜처럼 붙어 다닌다. 트렌드, 경제전망의 책에는 여러 학자가 모여서 집단지성을 발휘하여 문제를 제시하고 타개하려는 노력들이 서적에서 많이 나타난다. '축적의 시간'처럼 학자들간의 합의된 대안과 각 분야에서 이야기하는 연관된 내용의 책은 참 읽기 좋고, 남는 것도 많다. 그런 편집 의도가 많다면 제각각의 의견이 좀더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방향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책은 제목을 통해서 내용을 추정한다. 서.. 2019. 6. 2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