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Kingmaker1 빛은 그림자를 만들지 않는다 - 킹메이커 (Kingmaker★★★★+1/2) 영화도 선거철 영향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선거가 빨리 끝나고, 코로나로부터 일상이 회복되는 시간이 단축되는 것을 바란다. 친구들이 사업을 접거나, 폐업을 한다는 소식을 들으면 마음이 무겁다. 영화는 우리가 잘 아는 김대중 대통령의 이야기라고 생각된다. 오늘같이 해외 전쟁으로 세상마저 혼란하다. 세상은 영화 속 끓어오르는 주전자만큼 쉼이 없다. 이 영화를 보면서 영화 속 선거 전략 기획자인 서창대를 중심으로 보고 생각하게 된다. 누군가의 책사로 살아간다는 것을 나는 참 슬픈 운명이라고 생각한다. 책사는 자신의 꿈을 꾸는 것이 아니라 타인의 꿈을 이해하고, 그 꿈을 현실로 갖고 오는 일이다. 책사가 자신의 꿈을 갖고 올 수 있는 기회란 두 가지다. 자신의 꿈과 타인의 꿈을 일치시키는 것이다. 이것은 타인이라.. 2022. 2. 2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