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NH171 두바이 인도 식당 두바이를 보면 코수모폴리탄의 총아를 보는 듯 하다. 전 세계 온갖 인종이 영어를 에스페란토처럼 쓴다. 필린핀인들의 지역신문에 글로벌회사 광고도 나오고, 상권은 인도애들이 중간정도에 엄청나게 많고, 상위는 다양한 아랍인들이 넘쳐난다. 동남아의 똑똑한 사람들이 맨 아래에서 일하는 신기한 나라라고나 할까? 중국인이 그나마 적은 것이 의아한 나라라면 그런 이유도 존재하는 것이아닐까? 인종, 혈맥, 지연의 연대가 이곳도 대단히 높고 복잡하다. 오랜 시간 일해야 표면 밑에 흐르는 관계를 볼 수 있다. 처음엔 이해가 안되고 상식이 없어 보이다가도 자세히 보면 그런 복잡한 이유들이 존재하는 나라가 아닐까한다. 어제 그제 계속 인도식당에 초대받아서 다녀왔는데 인테리어에 달린 등이 이쁘다. 일본식 카레라이스에 익숙한 우리.. 2016. 1. 2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