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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tegist2

[天上雜夫] 어제를 반성하고 오늘 준비해서 내일을 살아내자 - 감사한 2021 안녕~ 18년도는 참 어려웠다. 좋은 기회를 얻어와도 협력과 화합이 부족하면 꿈을 현실로 배달되지 않는다는 것을 배웠던 한 해였다. 21년도는 생전 듣도보도 못한 다양한 상황이 발생하고 물리적으로 나이가 들어가니 피곤하지만 정신적으로 크게 힘들지는 않았다. 상황이 난해해질수록 겁이 없어졌는지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이 더 차분하게 보였던 것 같다. 물론 마나님은 난대 없이 회사를 해고하고 온 나 때문에 멘붕이 왔지만 ^^;; 그렇게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며 오해도 많고 말도 많다. 나도 하고 싶은 말이 있지만 시간과 때가 차야할 일도 있다고 생각한다. 원래 연말까지 차분하게 노는 것이 목표였다. 그런 행복한 상상을 부르는 일은 개나 줘버렸다. 부려먹겠다고 나서는 분들이 많았는데, 무엇보다 친구와 함께 무.. 2021. 12. 31.
Strategy, Strategist에 관한 잡다한 생각Strategy, Strategist에 관한 잡다한 생각 COVID-19 이후는 잘 모른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잠시 혼란스러워 잊고 있던 일들이 활성화된다는 것이다. 6개월 가량 중요한 문제 제기 밑에 깔려있던 일이 다시 책상위로 스물스물 올라온다. 6개월 전의 확실한 주제는 미국과 중국이 쌈박질을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NDAA부터 미국은 중국을 옥죄고 TSMC는 9월 중순까지 유예된 Huawei관련 제품과 종속회사에 대한 제재가 다시 화두에 올라갈 것이다. 미국 대선도 있지만 미국은 정당에 관계없이 미국의 이익에 관한 정책은 일관성이 있다. Huawei의 일부 사업부는 국제사업 수장을 경질하고 국제사업 부문을 축소했다는 소문이 있다. 그런데 나에겐 해외 업체들에게서 협력 문의가 많이 쇄도한다. 미중전쟁의 수혜가 대만과 한국에 오고 있지만 대만이 훨씬 .. 2020.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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