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Wisdomhouse1 장서의 괴로움, 어느 책중독자의 고백 100회 특집을 듣고 있는데 재미있다. 무엇인든 모으게 되는 자발적 collector던, 자연스러운 collector이던 이 분에 발을 들이면 여러가지 어려움과 능력개발이 존재한다. 책을 모으면 통나무와 같다. 쉬베 말하면 나무 조각을 계속 분류하고 정리하는 것이다. 게다가 이동진씨가 말하는 박스에 50권을 넣는 것은 정말 남을 배려하지 못하는 행동이기도 하다. 대신 박스를 날라야 먹고사는 사람들에게 30kg가 넘는 무게는 다치거나 사고가 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모으게 되면 분류를 하게 되고, 분류를 하고 또 개인 취향을 반영하게 된다. 그 모든 활동이 주어진 공간에서 하다보니 새로운 대책이 계속해서 나올수 밖에 없다. 따라서 주어진 공간을 활용하는 능력이 부수적으로 발달할 수 밖에 없다. 게다가 다.. 2014. 12. 1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