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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켜보니 마우스 wheel이 주저 앉았다. 분명이 어린이들이 오락한다고 뚝딱거렸겠지라는 생각과 함께 사람인지라 짜쯩이 확 난다.
컴퓨터 모양이 요상한 이유가 있어서 마우스를 찾아보니 이건 어떤걸 사야할지 모르겠다. 무선이긴한데 블루투스도 아니고, 2.4Ghz주파수 제품도 아니고..본체에 뭔가 장착되어 있는 형식인데...결국 찾아보니 HID규격마우스. 파는것도 없어서 컴퓨터 산곳에 물어보니 그 콜센터직원도 대략난감..
푸닥거리를 하다가 내려가서 담배를 한대 피우면서 보니 왜 짜증이 난건지 스스로가 한심해 보인다. 매일 사용하던 휠하나가 없는 불편함인가, 다른 이유인가?
그러고보면 사람은 참 잘 길들여진다. 조금만 편하면..아니 게을러질 방법을 알고나면 절대 조금 전까지 편하던 방법에 불평불만을 한다. 그러고보니 휠은 우리집에서 나만 열심히 쓰는구나..바보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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