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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_경제_IT(冊)

부의 독점은 어떻게 무너지는가?

by Khori(高麗) 2013.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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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부의 독점은 어떻게 무너지는가

샘 피지개티 저/이경남 역
알키 | 2013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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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님의 정성에도 불구하고, 사실 재미는 그렇습니다.  의견에서 좀더 이론적 성취가 되었으면 하지만 역사속의 시대를 통한 새로운 시대에 대한 제안으로는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한국의 진보계열에서 이야기하는 부분도 유사하지만, 진보는 대중을 지보편달하려는 마음이 거부감을 일으키는 것도 같습니다.  

최근 안녕하십니까 라는 대자보를 보면, 몇 년던 인기가 있었던 Nudge라는 책이 생각납니다. 저도 그 책을 다 보지는 않았지만 연대를 위해선 공감을 먼저 끌어내는 것이 중요하지 가르켜 깨우치게 하려면 대개 싸움이 나지 않나요?    

책을 좀 설렁설렁 보긴 했지만 역사속 금권의 성쇠속에서 인간의 활동을 찾아본 것 같다. 세상의 불평등은 항상 존재해 왔으며, 그 정도의 관리가 좋은 시절과 힘든 시절을 유효하게 구분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세상이 돌아가는 원리를 직시하고, 그 원리를 독점이 아닌 공유를 지향해야한다. 이것이 사회적 연대다. 이것이 중요한 것은 나는 부를 죽이기 위하거나 적대하기 위한 것이 아닌 방향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것을 통해 명철함의 평등이 세상을 좀더 적극적인 평등으로 유도한다고 생각한다.  부자의 종말과 중산층의 부활이 아니라 세상이 좀더 균형을 잡아간다고 보는 것이라고 생각하게된다.   밀린책 하나를 더 봐야하는데 스마트 디바이스로 올리니 안스마트한듯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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