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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무실에서 노닥거리며 장표질을 하고 있는 중이다. 몇일전엔 엑수엘로 하더니 이젠 그림질을 하고 앉았으니..내 팔자도 참 재미있다. 더욱 문제는 짜증보단 할만하단ㄴ 사실이다. 개콘처럼 뭔가 좀 애매한 기분이 살살 들기도 하지만 몇일전에 본 workholic이 아니라 workfolic이라고 주장해볼만하다..
물론 work & life의 균형을 위해서 잠시 workholic이던 workfolic이던 즐겁게 하고싶은 생각이다. 왜냐하면 나는 기계가 아니라 숨쉬는 사람이니까.
사무실에서 앉아 버스가 크다는 녀석들의 노래와 비발디 바이얼린 콘체르트를 랜덤으로 듣고 있다. 어제보니 장미여관인가 노래도 좀 들어보고 MP3를 좀 사던지 해봐야겠다. 아저씨들 묘하던데..ㅋㅋ 왠지 어펄픈듯 매력이 있어보인다.
그리고 지인들을 위해서 책을 5권을 샀다. 그래도 읽어본 책중에서 고르려다보니 풀의 빈약함이란..ㅋㅋ 그래도 '가끔은 제정신'을 맨 꼭데기에 올려놓고 줄생각이다. "요즘은????"이란 질문과 함께.. 욕만 광주리에 듬뿍 먹는건 아닌지 모르겠지만 살짝 기대되네..그래야 삶이 exciting하지 않겠나..하여튼 나이 먹어도 개구진건 잘 안없어지나보다. 괜히 내일이 살짝 기대되네..ㅍㅎㅎ
[YES24] 일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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