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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살아보세 (書)

토요일인줄 알았더니 일요일이구나..

by Khori(高麗) 2014.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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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수영하나 다리에 쥐도나고 피곤하도다..그래도 오랜만에 사람들을 만나서 이바구도 하고 또 서로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 모여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니 참 좋다..


토요일 아침먹고 생각해보니 업체 미팅을 하기로 했다. 잘 아시는 분이기도 하지만 집근방에 사시는 줄은...단란한 복장으로 가서 미팅도 잘 하고..새롭게 또 무엇을 해보기로 했는데..일은 많아지고 감당하고 걱정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그때그때 마음잡고 결심하는 것이 어렵다. 그러고 나면 쉽지만..세상에 하루도 문제없는 날은 없고...글쵸? 한참 떠들다가 왔네요..발통깨진 가방도 찾아오고요..


월요일부터는 대장님이 8:30분에 당분간 오전회를 하시겠다고 하시어...ㅡㅡ;;;;;; 새벽일찍 일어나기를 해야합니다..어째 삶이 출근길에 책보다 이젠 졸게 생겼어요. 가을인데 낙엽을 보는 운치는 커녕..다음달 전시회 두건 치닥거리와 1월 전시회 준비...새롭게 만들어진 조직도 월요일부터는 감당을 해야하고, 분명 호불호가 있을 것 같기도 하고요..하필 복이라면 빡쎄게 사는게 복인지..쩝..


가족들에게 좀 미안하기도 합니다..그래도 오늘 걸스데이 앨범도 달봉이 선물로 사고요.. ㅎㅎ 우연히 한번 혹시나 하고 한게 되기도 하고..막상 되고나니 뒷감당이....


도서관에 빌려온책과 사둔책과...뭐 두서없는 행동은 계속됩니다..그런데 오늘 책을 또 샀는데..생사의 장..어터게드은되게에에쬬...ㅋㅋㅋㅋ 에라 모르겠다 자야죠..내일부터 새벽별을 좀 보는 훈련을..>.< (안조아안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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