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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살아보세 (書)

복에 겨운 주말

by Khori(高麗) 2014.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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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도서관에 다녀왔다. 매점 할머니가 먼저 인사를 하시네요..집에 쌓아둔 것도 많은데 도서관에서 이것 저것 돌아보다 보면 볼것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아끔 매트린스처럼 머리에 핀을 꼽고 정보를 한번에 넣으면 참 좋을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친구녀석은 애들 안전바닥으로 네모박스를 만들고, 얼굴 모양 스티커를 붙여서 놀고 있는 사진을 보내주더군요..몇일 있다 생일이고 케익 기프티콘도 오구요..선물도 받고 완전 복에 겨운 주말이네요..마나님은 주변도 참 독특하다라고 하시던데..


원래 온것은 고구마케익인데 재고가 없어서, 라바케익을 샀습니다. 이녀석들 참 재미있는데..ㅎㅎ 아이들과 보고 있으면..ㅋㅋ 아이들의 관심사는 라바도 먹는거냐?인데..이 문제는 살때부터 좀 잔인한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들고 오긴 했습니다.

졸지에 셔츠랑 겨울 파카도 생겼는데..잘못하면 겨울에 러시아 가게 생겼는데 잘됬군요..얼어죽는건 면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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