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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樂)

21016(남대문)과 21013(빅뱅) Architecture Lego Series

by Khori(高麗) 2012.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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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요즘 레고를 직접 만드는 일은 좀 드물어졌다. 집에 쌓여가는 레고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최근에 도작한 City Hall을 방한쪽 구석에 쳐박아 두고 있긴하다. 그래도 신제품은 기대가 많다.


매번 뜬금없이 유럽의 레고를 보면서, 왜 경복궁 씨리즈(궁궐이 여러개도 이어붙이면 이쁠껏 같아서), 석굴암(이건 10179보다 커야하지 않을까요) 불국사(이건 완전 대박, 타지마할이 게임이 안됨), 거북선(세계최초 철갑선)..그리고 한가하면 청와대도 뭐..만들어주면 안되나!?

이런 주장을 brickinside나 기타등등에서 낙서를 해왔는데..드뎌 남대문을 보는군요.


아 정말 기쁜 하루입니다. 애플만큼 도도한 레고의 정책과 소신에 감탄도 하지만 이건 완전 고객감동이네요. 게다가 Architecture Series로 나와서 조금 아쉽지만 저에겐 Landmark로써 큰 의미입니다. 한국 미발매라 초기 4작품정도를 일일히 벌크브릭으로 재현하느라 죽을 고생을 했는데. 






추가로 빅뱅이 나오나봅니다. 브로셔와 랜더링, 실물사잔입니다.

홀수칸의 브릭을 상상해보면, 부품이 생각보다 쉽지 않겠는데요. 머리가 잘 돌아가지 않네요. 분명이 키워맞추기를 했을텐데..3*3바닥에 사면 끼워워맞추기라..ㅎㅎ 생각좀 해봐야겠네요.


아하..1*1 4면 stud가 있으면 되겠네요. 한번 쪼물딱 거려봐야겠네요.. ㅎㅎ 갑자기 될것 같아요.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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