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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자2

사업을 만드는 사람들을 위한 제안 - 기술창업 36계 사업이란 '만들어 판다'는 간단한 문장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한다. 그 뒤에 다양한 형용사 부사가 붙고, 멋진 디자인과 은유적 표현이 더해지고, 더 나아가 사업과 세상을 새롭게 규정하고 세상에 공헌하는 방식으로 미션과 비전을 만든다. 가장 중요한 것은 프레젠테이션에서 말한 미래의 모습과 현실의 격차를 줄이고 상상을 현실로 이끌어내는 과정이다. 스타트업, 창업이란 분야에 한정에서 성공 확률을 올리는데 효과적인 다양한 단계적 조언을 책 속에 담으려는 차분한 노력이 담겨있다. 이 복잡한 과정을 보면 준비하는 사람, 창업을 한 사람, 창업을 유지 성공하는 사람 모두에게 다시 한번 초심으로 돌아가 스스로를 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책을 읽고 내가 다시 한번 떠올린 말은 "좋은 결과는 대부분 좋은 선택에서 .. 2022. 8. 21.
[天上雜夫] 기억속의 CEO들 - A to Z is not enough 직장인들이 회사에 가서 사장님 만날 일이 별로 없다. 세상 사람들의 다양성 만큼 사장님들도 참 각양각색이다. 책속에서 만나는 멋진 경영자도 실제 만나보면 분명 다른 부분이 있다. 최근에 일로 만난 경영자를 보면 소박하고 자기 일에 대한 전문성을 직접 보여준다. 무엇보다 열정적이다. 그런 점은 참 매력적이다. 그런 생각을 하다 내가 세상에 나와서 만나본 경영자들을 돌아보니 성공과 별개로 아쉽다. 성실하게 노력해서 올라왔지만 기업의 성장만큼 자신의 업에 대한 지식이 부족했던 사람, 시대를 잘 만나서 자수성가했지만 일정한 궤도에 오르고 뭘 하는지 도통 알 수 없는 사람, 기업을 경영하면 기업가 정신은 없고 투자가 마인드만 있던 사람들, 한 분야의 알량한 실력과 형편없는 인성을 보여주던 사람들까지 참 다양하다... 2020.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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