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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만족3

잘 하자! U First, Me Later - 가방 수리 중, 잘될꺼야 잘될꺼야 지난번 출장에서 돌아올 때 출장 가방 경첩이 부서졌다. 출장을 다니면 가방도 고생이 많다. 가방만 봐도 다닥다닥 붙은 baggage sticker가 주인장과 동고동락하는 삶을 상상하게 한다. 종종 "애는 몇 살인가?"라고 가방의 이력을 묻는 이유도 간접적으로 가방 주인의 삶을 묻는 것이다. 보통 경첩이 떨어져 나갈 정도면 항공사에서 가방을 바꿔 줄 수도 있다. 이런 제도가 있다는 것도 알아두면 도움이 된다. 우리 직원에게도 알려줬더니 손상이 생기면 가서 물어보길래 "작작 좀 해라"라고 핀잔도 줬다. 파손이 발생하면 배상의 기준은 원래의 목적에 부합하도록 하는 것이다. 공항에서 JAL항공사의 친절한 직원과 확인하고, 서류를 작성하고, 다시 사용할 일정에 맞춰주면 좋겠다고 전했었다. 그런데 주말에 도착한 수.. 2020. 3. 8.
고객만족 과거에는 After Service(A/S)와 유지보수로 말하던 것이 고객만족 부서라는 이상향의 말로 부서 이름을 쓴다. 대부분 품질관리와 관련된 부분이고 좋은 느낌을 주는 것도 사실인가? 난 아니라고 생각한다. 고객만족 부서에 도착한 고객들은 대부분 불만족한 상태이다. 그들이 무엇을 더 해달라는 경우가 없지 않으나 중요한 것은 고객에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때 약속한 것의 이행이 원활하게 되도록 유지하는 부서이다. 그 이유는 쉽게 말해서 사람이 만든 것 중에 완벽한 것이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꼭 필요한 것이다. 이것을 연애의 상관관계로 보아도 유사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해외 영업이란 대부분의 물건이 현지 자회사 또는 지역법인, 거래선(수입상, 수입유통, SI업체, Installer 등) 다양한 업종의.. 2016. 11. 20.
CS(고객만족)...고객, 진실 개인고객이 제품문제가 있어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예전에는 A/S센터라고 많이 사용하였으나, 지금은 CS(고객만족)라고 하는데 과거의 개념이 단순수리에 집중했다면 회사의 시스템이 고도화되면서 문제의 원인, 해결, 모니터링등 재발을 위한 시스템화 된다고 보면 된다. 기업에서 CS는 내부적으로 계륵이라고 한다. 안할수도 없고, 하자니 골치아프고, 업무적으로 인쪽 부서분들의 많은 노력으로 고객만족도 올라가고, 전반적인 품질, 승인작업을 하여 핵심부서로 간주고되고 대부분 사장 직할부서인데, 실무적으로는 잘하면 본전이고 못하면 귀쌈맞는 부서라고 생각들을 많이 하시는것도 같다. 문제가 되면 영업쪽에서 불만, 생산관련부서에서는 트집잡는 시어머니, 연구소도 신제품 승인등으로 친하다고 보긴어렵고 그렇다. 또 수리라고.. 2012.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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