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굿일헌팅1 상처받은 천재의 젊은 날, 그날도 너의 잘못은 아니다 - Good Will Hunting (★★★★★) 고전 영화라는 분류가 어색하다. 오래 전 본 영화인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내용은 아주 재미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로빈 윌리엄스와 맷 데이먼이 나오는 영화. 이제 내가 젊어서 보던 영화가 고전 영화가 됐다. 이것 참 어색하지만, 20년이 넘는 시간을 생각하면 충분히 그럴만 하다. 내가 어렸을 때에는 흑백영화가 고전영화라고 해야하지만, 갈수록 분류의 간격이 짧아진다. 상처받은 천재의 젊은 날, 그날도 너의 잘못은 아니다. 세상은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니다. 어차피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이 외로운 것이다. 외로울 때 어깨를 맞대고 사람과 의지하며 살아내는 먼 여정이다. 다시 보는 로빈 윌리엄스는 다양한 캐릭터로 기억된다. '죽은 시인의 사회', '굿 윌 헌팅'을 보면 그의 표정만으로도 충분히 한 몫을 한다... 2020. 1. 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