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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3

창조력은 어떻게 인류를 구원하는가 '창의력은 선천적인 것은 아니다'라고 생각한다. 타고나는 분야가 분명 존재하지만 많은 사람들도 자신이 선택한 분야에서 계발 가능하다고 믿는다. 이를 통해 삶은 반드시 변화한다. 지난번 대답할 수 없는 주제에 대한 30가지 질문에 대한 책을 통해 사고의 확장을 꾀한 빅퀘스천도 재미있다. 다시 그의 책을 읽는 이유는 그의 생각을 다양하게 접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엔 이스라엘의 교수도 동참해서 더욱 재미있다. 4IR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하고, 기계가 현존하는 많은 일을 대체할 것이다. 막대한 연산이란 장점을 갖은 이성적 영역과 이 분석에 기반한 패턴부석을 통해 인간의 행동예측은 상당히 가능할 것이다. 나의 관심은 이런 파괴력을 갖은 기계솔루션을 인간이 통제할 수 있는지 강한 의구심이 존재할 뿐이다... 2017. 8. 19.
김대식의 빅퀘스천 Dell Conference에 저자를 본적이 있다. 인공지능의 기대와 현재 수준과 사람과의 차이점을 다양한 비유를 통해서 아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말하는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 공감이 생기는 비유를 잘 한다는 것은 무엇인가를 잘 이해하고 있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하나를 배워서 이를 여러곳에 사용할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다른 주제같은 내용을 잘 연결함으로써 신선함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그가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보다 주어진 그 자리에서 효과적으로 세상의 변화와 변화와 관련된 자기 분야를 설명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책의 제목에 씌여진 Big Question이란 말이 재미있다. 그렇게 크고,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31개의 질문 중 우리는 살아가면서 얼마나 타인에게 묻고, 스스로에게 반문하.. 2017. 7. 23.
Dell Solution Summit 2016 지인 발표도 있고, 체계적인 학습이 아니라 내맘데로 커리큘럼으로 보고 있는 나만의 사고관이 플렛폼을 만들어 가는 선두기업들의 생각과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 싶어서 다녀왔다. 물론 나는 무엇을 만드는 기술을 갖고 있지 않다. 솔루션이란 이름이 붙으면 무엇인가 대단한 것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우리나라 말로 한다면 한자어를 사용한 해결, 해결책, 비책, 묘수정도가 아닐까한다. 그 말들이 무엇인가 새롭게 나아간다는 의미를 내포하지만, 동시에 현재에 무엇인가 잘 안되거나, 어렵거나, 밀리기고 있는 상황을 반증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솔루션이란 무엇을 물질적으로 구현하는 것도 대단히 중요하지만, 그 물질적 구현을 할 수 있는 개념을 먼저 만들어 내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된다. 인터콘티넬탈 5층.. 2016.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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