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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하기 어렵지만 자꾸 내 꼬라지를 보게되네 - 허영만 꼴 인생은 타고난 것에 따라 결정되는가? 아니면 인생은 내가 행한바에 따라서 결정되는가? 가장 확실한 답변은 "알 수가 없다". 마루 바닥에서 뒹굴거리면 전화기로 내 얼굴을 보고 있자니 한 마디 소리가 들린다. "화상 채팅하냐?". 이게 무슨 소리냐? "만화 책인데 이게 관상에 관한 만화라서", "별걸 다 보는구먼"이란 대화를 보면 아직 관상이란 이성적 분야라고 생각하지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 반면 과학은 AI를 통해서 '수학을 잘 할 얼굴', '그림을 잘 그릴 얼굴'을 관상인지 딥 러닝인지를 통해서 하고 있다. 실제 중국의 오늘이다. 생겨먹은 것의 경향, 통계, 통계가 갖는 함축적 의미를 보면 또 그럴싸 해 보인다. 동시에 인간에겐 "모든 법칙에 예외는 존재한다"라는 말을 기억하고 있다. (해석은 제 각.. 2020. 4. 26.
한 권으로 보는 꼴 [도서]한 권으로 보는 꼴 허영만 저/신기원 감수 위즈덤하우스 | 2011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미생은 볼곳이 없고, 한세트를 이달에 행사도 하니 질러볼까도 생각하게 됩니다. 6권만 보면 되니까요..연휴라고 만화책만 몰아서 보고 있습니다. 미처 못본 용랑전과 열혈강호도 봐주고, 허영만의 꼴도 보게되구요..하나더 봤는데 완결이 아니네요..ㅎㅎ 꼴이란 만화를 보면서 자꾸 거울을 보게 됩니다. 사람 심리라는게 좋다고 해도 쳐다보게되고, 안좋다고 해도 쳐다보게 됩니다. 그리고 내가 그런가, 저런가 곰곰히 보기도 하구요..더 재미있는 것은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또 쳐다보게 됩니다. 그렇다고 뭘 볼 줄 아는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사람이 또 참 간사하다는 생각입니다. 지금 들리는 nobody knoew you w.. 2014.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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