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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왜이래2

[천상잡부] 일이 또 또 커지는 거 같은데 -我=我.. 미쳤다고 하던데 우리 회사 훼장님하고 담소를 나누다 "나는 나죠? 무슨 무슨류, 이런 거 관심 없어요" 했다가 개소말닭 미쳐가는구나 이런 소리를 들었다. 하하~ 하루이틀도 아니고 뭐 그렇지.   작년에 회사를 만들고 얼레벌레 매출을 좀 하고, 올해 상반기가 끝나는 6월까지 BEP는 잘 유지하고 있다. 원래는 작년 매출정도는 상반기에 하는 계획은 잘 이루어지고, 영업이익이 좀 나야 하는데 훼장님 탕진잼으로 내가 못살겠다. 식구가 늘었다고 어마무시한 책상을 사고, 뜬금없이 보증금이 들어가고, 하는 일 때문에 출장등 판관비가 늘어났다. 땡깡을 좀 부렸다. 당연히 "미쳤구나"라는 소리가 또 나온다. 말을 말아야지.   햄스터도 자꾸 꼬챙이로 찌르면 물고, 애들도 자꾸 건들면 울거나 물거나 그런다. 아저씨 자꾸 건들면 개저씨 된.. 2024. 6. 22.
억울해! 음성이라구 - 이젠 보건소까지...살 수가 없다 최근 2주간은 정신없이 바쁘게 시간이 흘러간다. 가족들도 이젠 격리 해제인 셈인데, 돌아보면 양성 확진자들은 무법자처럼 활보하고 음성 판정자들은 감옥 생활이었다. 이건 뭔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다들 무탈하게 싸댕기기 시작했지만, 마치 좀비 영화에서 멀쩡한 사람들이 도망 다니는 뭔가 요상한 기분이다. 게다가 확진자 생일도 겹쳐서.. 계속 음성이 난 셔틀 맨도 아니고.. 가족들이 걸리면 여간 복잡 다양한 일이 생기는 것이 아니다. 더 웃긴 건 오늘 아침에 출근길에 보건소에서 확진 판정 문자가 왔다. 처음 생각은 '뭐지', 두 번째 생각은 '그렇지 내가 보건소에 간 적이 없지'였다. 문자를 보다 마친 좀비에게 물린 사람처럼 지하철 구석탱이에서 보게 된다. '희한하네, 어제 진단키드도 음성이고, .. 2022.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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