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남도산천1 기차는 달리고 나는 책을 쫒고, 또 추억을 쫒고 - 화첩기행 1 - 남도 산천에 울려퍼지는 예의 노래 화첩기행엔 군산부터 옥천까지 25개의 도시와 예술이야기가 남아 있다. 근래의 대중 예술가부터 오래전 예인까지 장르와 분야가 다양하다. 오래전 눈빛 출판사에서 나온 장터에 관한 사진첩 이야기만큼 소박하고 담박하다. 사이사이의 그림이 멋지고 맛깔스러움을 더한다. 이웃집에서 보고 한 권 사서 읽기 시작했는데 의외로 읽는 일이 참 더디다. 봄이라 그런 것인지, 마음이 어수선해서인지 알 수가 없다. 코로나로 인해 어르신들을 몇 년 자주 찾아뵙지 못했다. 코로나가 심할 때는 어르신들이 오지 말라고 하고, 가려고 했더니 아이가 코로나 확진이 됐다. 딸자식 납치해 간 간 그냥 죽일 놈이 된 셈이다. KTX를 끊이라고 했더니, 집에 가까운 기차역에서 무궁화호를 끊었다. 먼저 출발한 마나님을 따라 다음날 예비소집을 마치고.. 2023. 2. 2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