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독익 레퀴엠1 어머니의 이름으로! - 브람스, 독일 레퀴엠 op.45 요하네스 브람스(Johannes Brahms, 1866) [출처: 위키피디아] 브람스는 32살 때였던 1865년에 어머니를 잃었습니다. 그때 그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지내고 있었지요. 음악가로서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을 무렵이었습니다. 그는 ‘모친 위독’이라는 전보를 받고는 황급히 고향 함부르크로 달려갔지만, 어머니는 이미 세상을 떠난 다음이었습니다. 아마도 몹시 망연자실했을 겁니다. 2월 4일자 ‘내 인생의 클래식 101(http://ch.yes24.com/Article/View/21413)’에서도 썼듯이, 브람스의 아버지인 요한 야코프 브람스는 가난한 콘트라베이스 연주자였습니다. 어머니 크리스티아네 니센은 그 남편보다 17살 연상이었던, 역시나 가난한 집안의 딸이었습니다. 게다가 다리를 절었습니다... 2013. 5. 2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