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란즈커1 참모의 진심, 살아남의 자의 비밀 훤하게 자란 소나무 주변은 메마르고, 이쁜 꽃은 홀로 아름다울 뿐이다. 이는 재주와 같이 돋보인다. 이런 모습은 10~30대의 학습과 이성을 통한 성취일 것이다. 그러나 나이가 들수록 이성적 성취와 더불어 성품과 안목이 필요하다. 어디하나 팽개치치 않고 빈틈없이 채우는 물과 같이 메워주고 또 흘러가는 성품이 있어야 한 그룻의 나무가 아니라 숲이 될 수 있고 이를 통해 외로움의 굴레를 벗어날 수 있다. 이것을 아는데 참 길고긴 삶의 보내고 뒤늦게 알게된다. 이런 것이 삶의 한 부분이다. 비록 이해했다고 하더라도, 항상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니 안다는 것은 참 어려운 듯 하다. 늦게 읽어가는 책을 보다 이런 생각이 들었다. 왕이 아닐 참모의 대표적인 상징이 나에겐 제갈량이다. 재주의 한계를 알았다고 생각하고.. 2017. 2. 1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