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 12] 클래식계의 코스모폴리탄, 헨델을 아시나요 - 헨델 [메시아]
많이 닮았고, 많이 달랐던 헨델과 바흐 헨델의 이름을 듣자 바흐가 떠올랐다. 지난번, 바흐의 을 들으면서, 바흐를 음악의 아버지라고 소개할 때, 헨델의 이름을 언급했던 기억이 난다. 그렇다. 헨델은 음악의 어머니로 불리는 음악가다. 1685년 같은 해, 같은 국가에서 태어난 이 둘의 특별한 인연 덕분에, 헨델을 이야기할 때도 바흐의 이야기를 빼놓을 수가 없다. ([STEP 8] 바흐, 보러 가기-http://ch.yes24.com/Article/View/22208) 헨델은 내게 이름만으로 존재하는 음악가지만, 바흐는 나에게 음악으로 기억되는 작곡가다. 문학이나 영화에서도 곡 제목으로, 혹은 한 소절로 접한 적이 있어서, 음악의 어머니보다 아버지가 유명하구나, 생각했다. 하지만 여덟 번째 미션에서 ‘흥부 ..
2013.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