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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2

일제 강점기 [도서]일제 강점기 박도 편 눈빛 | 2010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개화기와 대한제국이란 책을 보고 기대이상이란 생각을 했는데, 찾아보니 일제강점기 35년, 한국전쟁은 두권으로 된 책이 더 있다. 그리고도 볼만한 책들이 많다는 것은 기대를 한껏 부풀게 한다. 소소하게 작은 복권이라도 맞는다면 카트에 담아놓은 책을 한번에 주문해 보고 싶지만 복권을 사지 않으니 그냥 헛꿈이다. 앞선 책과 마찬가지로 그해의 큰 줄기에 대한 총평, 정치 행정, 사회 경제, 문화 생활들이 월별로 빼곡하게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그 중요 사료로 사진들을 남기도 설명이 추가된 이 책은 최근에 백년단위로 나온 역사책을 서점에서 뒤척여본 것보다도 나으면 나았지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 다는 생각을 한다. 특히 머리글에 대한 작은 소논문.. 2014. 12. 5.
개화기와 대한제국 1876-1910 [도서]개화기와 대한제국 1876-1910 박도 편저 눈빛 | 2012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개항의 시대 1876년부터 대한제국 망국의 1910 35년에 대한 기록을 사진으로 남긴 책이다. 책의 겉지 안쪽에 나와 있는 말이 인상적이다. 망국의 원인을 지도층의 무능과 부정부패로 말하는 그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한다. 더 많은 권한과 책임을 진 지도층, 그 권한을 이용하여 일사늑약, 정미7조약, 강제한일병탄을 시행한 자들의 죄는 무엇으로도 바꾸지 못할 만큼 크다. 그렇지만 이회영과 같이 많은 노력을 한 지도층, 혈죽으로 그의 죽음을 애틋해한 민영환도 있다. 그렇다고 모든 민중들이 동학농민운동, 의병활동을 한것만도 아니다. 훌륭한 지도가 한명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지만, 국민 대다수의 의식과 교육이 올라.. 2014.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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