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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2

배운지식을 부인하는 첫 걸음 [도서]한권으로 읽는 고구려왕조 실록 박영규 저 웅진지식하우스 | 2004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과거 상고사, 현대사만 보다 최근 조선사를 간략하게 읽고 다시 시절을 거슬러 올라가서 읽고 있다. 삼국시대에서 고구려를 읽고, 고려를 읽어볼 계획이었는데 조금 수정을 해야할 것같다. 비록 백제가 고구려에서 나왔지만 백제, 신라등도 읽어봐야할것 같다. 특히 저자의 책도 치우치지않고 의견과 추정등을 명확하게 구분하여 설명해 줘서 좋은듯 하다. 진작에 세트로 살껄 한권씩 한권씩 특히 내가 중고등학교 시절 배운 한반도 중심의 식민사교육을 뒤짚어 읽어야 하는 현실과 아이들이 보다 웅장한 우리나라의 역사에 다가간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흐뭇했던것 같다. 중학교시절 담임이 중국 산동반도에 잇는 백제를 잠시 이야기해줬지만 .. 2012. 7. 14.
조선은 부인도, 긍정도하기 어렵도다 [도서]한권으로 읽는 조선왕조 실록 박영규 저 웅진지식하우스 | 2004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조선의 역사에 대해서는 학교다닐때, 일부 역사적인 사건을 제외하고 특별히 관심이 없었다. 차라리 상고사의 문헌들이 신화적이고 신비적이기도 하고 민족의 원형이란 측면에 관심을 갖고 몇권의 책을 본정였다. 그러다 2권정도 본 사기를 본후 제대로 읽어보자고 사기완역본을 구입하여 읽게됬었다. 인문학적 관점에서 보자고 했지만, 읽다보니 스스로에게 한심한 생각이 들었다. 무려 2천년전의 남의 나라 역사를 읽는데, 이처럼 우리나라 역사책을 본적이 있었나라는 자문을 하게됬다. 난잡하게 읽던 역사책들을 보니 스스로 좀 한심해 보이기도 했다. 게다가 아이가 역사를 배우기 시작하고, 가끔 던지는 질문도 있고.. 원래 시대의 흐.. 2012.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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