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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계획3

사업계획.. : 오늘 하루 종일 엑셀과 씨름을.. 끄응 사업계획서를 만든다고 하루 종일 엑셀과 씨름을 했다. 엑셀이 문제가 아니라 판단, 관점, 사고력이 문제다. 연결된 여러 가지 사업계획, 영업목표, 원가, 구매 예측, 비용 예측, 사업 현황 파악, 인원 계획까지 쪼물딱 거려서 연동을 해놨더니... 뭐가 틀리면 어디가 틀렸는지 찾느라 한참 시간을 썼다. 대충 나만의 관리 ERP를 만들어 본 셈이다. (조악한 수준임. ㅋㅋ 나만 보기 쉬운) 그래도 내 관점에 따라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를 짬뽕해서 보고 싶은 것만 보게 만들었는지 나쁘지는 않다. 더 실력이 있으면 Dash board처럼 만들 수 있을 텐데. 하지만 여러 항목을 복잡하게 회계/재무처럼 하고 싶지는 않다. 어차피 나는 사업이란 관점에서 재무적 사항을 점검하는 것이지, 재무나 회계를 하.. 2022. 11. 27.
어제를 돌아보고 오늘을 반성하여 내일을 준비한다 - 2020 "어제를 돌아보고 오늘을 반성하여 내일을 준비한다" 2008년 금융위기가 터지고 새해가 되었을 때 원자바오가 한 말이다. 원자바오의 말은 참 평범한데 스스로 돌아보게 만드는 묘한 힘이 있다. 한 해를 마무리할 때면 항상 생각난다. 나를 볶아대는 여러 사람이 출현하기 시작되었다는 말이다. Winter is coming이고 세상을 돌아보면 오늘같이 사업계획을 마무리하고 출장을 준비하다 보니 처량한 생각이 든다. "절이 싫으면 떠나는 중은 없다. 절이 싫으면 중이 미쳐 돌아가고, 중이 미쳐 돌아가면 다시 절이 미쳐 돌아간다. 그렇게 소란하다" 하긴 아침에 출근하는데 마나님은 '회사 떼려 치고 요즘 놀러 다니냐?'는 웃지 못할 소리를 한다. 출장가방 싸는 나는 참 억울하다. 해외영업이란 겉은 번지르르한 인텔리전.. 2019. 11. 22.
2019 Warming Up 2018년도 안 끝났다. 2019 트렌드 책자가 나오기 시작한다. 각종 2019 예측 발표회, conference가 조금씩 시작되고 있다.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2019 경제예측서들이 여기저기서 나올 것이다. 나도 ICT 산업동향 컨퍼런스를 신청했다. 크게 기대하지는 않지만 내가 아는 것이 다 맞는 것도 아니고, 새로운 생각을 위해서 다른 생각과 관점을 또 되던 말던 말아봐야 한다. 4/4분기가 마무리되어야 2018 회계연도가 마무리된다. 그래서 바쁘다. 11월에는 고객님들의 행차가 있어서 더 바쁘다. 해외 거래처들은 9월 말을 기점으로 glod-partner들과 내년도 신제품을 협의, 협상하기 시작한다. 여름의 더위가 끝나기가 무섭게 겨울이 아니라 내년 준비를 하고 살아야 한다. 가전만 겨울에 에어컨.. 2018.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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