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삼진그룹 영어토익반1 30년 전을 돌아보는 우픈 영화 - 삼진그룹 영어토익반(★★★+1/2) 30년을 그리고 있다. 사무실에서 담배를 피우고, 고졸사원이란 이름으로 능력을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던 시대... 지금은 그들이 은퇴하는 시대를 향하고 있다. 감독은 지금 이 영화를 왜 만들었을까? 영화의 스토리는 단순하다. 어려운 여건을 이겨내고 뛰어난 역량을 잘 발휘해서 회사와 자신의 자리를 지켜나가는 것이다. 그렇게 지금의 부모세대들이 살아왔다고 볼 수 있다. X세대라는 말이 나올 때 나는 웃음이 난다. 이 세대를 나는 세상에서 엑스표 받은 세대라고 해석하기 때문이다. 능력은 앞 세대보다 우수하다고 생각한다. 다만 시대가 변화하는 경계선에서 앞 세대와 같은 기회를 갖지 못하고, 그렇다고 뒷 세대와도 거리가 있는 단지 치열하게 살아내는 세대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영화 중간에 대자보가 나온다. '꼴찌가.. 2020. 11. 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