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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3

못된 상사(上司)를 갈구는 발칙한 상상 7 사진 출처 https://brunch.co.kr/@2589000/149, 책 악당의 명언 청소를 하면 쓰레기가 나온다. 쓰레기가 안 나온다면, 청소를 잘했다고 판단할 수 없다. 눈에 안 보여도 어딘가에 쓰레기를 묻어 둘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번 신이 내린 부하의 권한은 질문이라고 말했다. 질문을 하면 대답이 나온다. 문제는 대답을 회피하거나, 연기하거나, 무시할 때는 부하직원도 상사도 답답해진다. 이 답답한 상황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 상사는 "했어 안 했어", "Yes or No"로 대답을 요구한다. 억울하거나 답답한 상황에 대한 하소연을 해야 하는데 기회를 주지 않는 환경이 부하는 야속하다. 이 상황에서 상사가 시급과 부하직원 시급을 들먹이며 효율성이란 말을 아주 비인간적인 표현까지 하기도 한.. 2019. 2. 23.
못된 상사를 갈구는 발칙한 상상 6 - 신이 내리 부하 직원의 권리 언제가 우리 마나님이 '늙어서 보자'라는 말을 했을 때 섬뜩했다. 술 먹고 담배 피우고 시간이 지나면 몇 살이라도 더 어린 마나님을 당할 재간이 있겠는가? 착실하게 말 잘 듣고 사는 것이 편안한 길이다. 그러고 보면 '이쁜 년 < 돈 많은 년 < 젊은 년'이라는 말을 서슴지 않은 여자 강사가 똑똑해 보인다. 남자들의 삶의 지혜와 통찰력이 있다면 유사한 말도 있을 텐데 아쉽다. 지금부터 상사들을 대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방법을 찾아보려고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고의 변화가 필요하다. 사고의 변화에 따른 행동에는 용기도 필요하다. 회사에 가면 직원 정신과 부하 정신이 필요하다. 내가 어디에 있는지 아는 것은 당신에게 안전이란 반대급부를 제공한다. 무엇인가 얻어 낸다는 것은 지위, 경험, 지식의 차이를 극복.. 2019. 2. 15.
상사가 되고 나서 해외영업에 대한 이야기가 더 많이 하고 교류하고 싶은데 마음의 여유가 별로 없다. 브렉시트, 미중 전쟁, 경제환경과 기술변화를 이해하고 대응하는 과정이 쉽지 않다. 불확실성은 불안감을 주고, 움츠러들게 하는 기운을 만든다. 그래도 출장 미팅과 고객 대응 전략에 대해서 준비하고 또 실행하고 다시 고객의 의견을 경청하고 조정해서 실행해야 한다. 이 일이 일상적인 과정의 반복, 반복에서의 차이를 이해하고 개선하는 과정속에 전문성과 내가 종사하는 業의 통찰력이 늘어난다. 다른 일을 하지 않은 것이라면 꾸준히 할 수밖에 없다. 오늘은 여러 가지 생각이 든다. 나의 시야는 앞으로만 되어있기에 내 얼굴을 바라보지 못한다. 그래서 사람은 당당할 수 있고, 움츠러들 수 있다. 또 상대방과 다른 시야와 관점을 가질 수밖에.. 2019.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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