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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2

화분이 생겼다 기업은 나무에 많이 비교된다. 사람도 그렇다. 조직도 마찬가지다. 영업은 더욱 그렇다. 자연의 섭리와 원칙에서 인간도 자유롭지 않기 때문이다. 매일 똑같은 화분이지만 매일매일 부단히 자라고 피우고, 다시 숨을 고르는 화분 안의 식물이 인간의 삶과 다르지 않다. 그런 사람들이 모인 곳이 조직이고, 기업도 조직의 테두리에 있다. 나만 잘하면 되다고도 한다. 뿌리가 열심히 일해도 잎사귀가 광합성을 안 하면 잘 움직이지 않는다. 광합성만 하고 뿌리가 놀면 이것도 문제다. 인간에게 균형은 중용이란 말처럼 대단히 중요한 과제다. 그 중용이란 뿌리, 줄기, 잎사귀, 열매가 함께 만든 꼴라주다. 영업의 결과물이란 관점에서 협소하게 바라본다. 사람은 볼 수 있고, 상상할 수 있는 만큼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제품.. 2020. 1. 13.
잘하자! 동료, 동업자, 동시대를 사는 같은 세대에게서 소중한 책을 한 권 받았다. 오랜만에 보는 손으로 쓴 글씨다.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르러(오타, ^^)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기대에 대한 감사와 고마움, 저 명제와 아직 한참 멀리있다는 사실. 스스로 성인군자 모드로 살기엔 이번 생은 글러도 한참 글렀기 때문에 '무리라오~'라는 타령이 나온다. 존재하는 모두가 소중한 사람이며, 하루하루를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길 바란다. 우리 행동하는 것은 타인에게 도움이 되고, 타인의 하루가 즐거워지는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그것이 잘 안되서 그렇지. 잘 안 될때는 그런 의미보다 당장 눈앞의 이익을 쫒기 때문이다. 나비효과는 기이한 일이라기보다 우리가 보이는 또 보이지 않는 많은 인연으로 촘촘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 2019.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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