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설경국1 느와르 느낌 속 추억과 인간에 관해서 - 퍼팩트맨(Man of Men) ★★★+1/2 펜트하우스에 페라리를 갖고, 복상사하는게 꿈이라는 건달 이사의 꿈. 자신의 일에 큰 성과가 타인의 삶을 망치고 스스로도 망친 성공했던 변호사, 이 둘의 이야기다. 영웅본색의 주제가로 기억되는 장국영의 노래를 흥얼거리는 조진웅을 보면서 여기도 뉴트로라는 생각이 든다. 중장년에게 기억되는 홍콩 느와르의 느낌적 느낌이 반복된다. 그러나 범죄가 합법화의 틀을 활용하는 것처럼 건달도 깡패도 아닌 경계에 있다. 과거의 시대를 기억하게 하지만 지금도 그렇게 현재를 살아가는 어리숙한 모습이다. 설경구는 이와 반대의 모습이다. 형사부 검사를 오래하다 변호사로도 성공적이라고 할 수 있다. 강간범을 변호하여 승소하고, 피해자가 다시 그의 차를 덮치며 굴러가는 자동차의 모습처럼 그의 삶도 엉망진창이 되었다. 이젠 잃을 게 없.. 2020. 1. 1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