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어이가 없네1 어이가 없구먼. 크리스마스, 생일은 모르겠고 빨간 할배 언제 오시는 거예요? 밖에 나갔다 왔더니 쿠팡 로켓배송으로 마나님이 모자를 하나 샀다고 준다. 방울이 달렸으면 더 볼만할 텐데 군밤장수도 아니고.. "이건 좀 그렇지 않나?"라고 했더니 달봉이를 불러서 물어본다. 지금 쓰고 다니는 비니는 좀도둑 같다고 한 녀석인데, 답변 왈 "이건 홈리스 같은데요"란다. 이게 내 의견에 부흥을 하는 거 같은데 어디서 이런 놈이 나온 게냐. 마나님이 "야 그건 좀 심하지 않니?"라고 했더니 키득키득 웃으며 "옷걸이가 문제인 거 같아요"란다. 아휴 저걸 먹여 살리고 있다니 아이고 ㅠㅠ 탕수육이라도 먹으러 나가자고 했더니 별봉이는 어제부터 간짜장, 곱창 등등 맛난걸 잘 먹어서 나갈 계획에 반대란다. 갈수록 먹은 음식이 술안주류가 나온다. 내가 매일 마누라처럼 이 자식이 언제 오나 기다리다가 먼저 .. 2023. 12. 2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