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1 어쩌다 시집 -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 몰라 시집은 갈 수가 없으니 어쩌다 시집을 사게 된다. 늙는 건가? 그렇다고 시가 탁하고 마음에 많이 와닿는 것은 아니지만 읽으면 사람들의 생각이 아니라 마음의 조각을 볼 수 있어서 좋긴 하다. 경제 관련 책이나 소설처럼 줄줄 읽지 않으려고 노력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어쩌면 별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라는 제목이 마음에 들었다가 곰곰이 생각해 보면 '별은 뭔가 되니? 무슨 죄야?'라는 엉뚱한 상상을 한다. 이번주엔 마나님한테 큰돈을 줬다. 마나님 왈 "내가 갚는다!"라고 하시길래 어이가 없어서.. "됐다, 환갑 넘으면 잘 모아서 나 맛난 거 사줘"라고 했다. 두 번이나 그랬는데 맛난 거 사준다는 말이 없다. 집에 가서 "왜 환갑 넘어서 맛난 거 사달라니 대꾸가 없어?"라고 했던, 나중에 내가.. 2024. 1. 2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