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오직그대만1 애절함을 넘어야 행복이 쌓인다 - 오직 그대만 오직 그대만 (★★★★+1/2) 신파란 말은 가부키에 대비되는 말이다. 내게 신파는 너무나 당연한 구조속에서, 사람의 감성적 자극을 통한 눈물샘을 자극하는 드라마라고 각인되어 있다. 너무나 기계적으로 자극하는 드라마와 눈물을 강요하는 그 느낌이 불편하다. 액션, 스릴러, SF 장르를 선호하는 이유다. 손이 많이 가는 시절에 접어들며 조금씩 변해가는 것 같다. 소지섭을 보면 멋지다. 역할이 다양하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자기에 맞는 역할을 잘 선택한다고 생각한다. 간략한 설명을 예상이 빗나가지는 않지만, 짧은 청나라행 비행기에서 선택의 폭이 넓지 않다. 세상의 큰길에서 벗어난 삶을 사는 남자, 우연한 사고로 세상을 큰길에서 밀려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여자의 이야기다. 그 속에 상대에 대한 깊은 사랑과 연민.. 2019. 6. 1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