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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경2

쟁경(爭經)-동양고전에서 배우는 이기는 기술 [도서]쟁경 자오촨둥 저/노만수 역 민음사 | 2013년 04월 내용 편집/구성 쟁경(爭經)이라는 생소한 제목을 접하며 전에 TV토론에 나온 최재천 의원이 "쟁"에 대해서 말하던 것이 생각난다. 내가 쟁으로 끝나는 말을 생각해봐도 경쟁, 분쟁, 논쟁, 전쟁등 힘과 논리등의 대립적인 의미를 많이 내포하는 것 같습니다. 우스개소리로 아쟁만 빼면요.. 그렇다면 쟁의 장에서 이긴다는 것은 나의 논리를 상대가 인정하거나, 나의 논리가 상대방의 논리를 파쇄하거나, 상대방이 나에게 감화되거나, 아니면 세부적인 부분은 다르겠지만 큰 흐름의 주도권을 갖게 된다고 생각한다. 서구학자들이 설득의 심리학, 프리젠테이션, 협상의 법칙등을 논하는 것보다 이를 복합적인 의미로 선택한 쟁이란 단어가 좀더 멋져보이기도하고 또 가까이하.. 2013. 4. 29.
과유불급 출장가기전에 주문한 책들과 미니북이 도착해 있네요. 보아하니 미니북은 정말 이쁘긴한데, 돋보기가 있어야 읽을듯 합니다. >.< 조선왕조과 고구려왕조는 읽었기에 일단 아이들방으로 직행시키고 나서도...5권이나 되네요. 역시 과욕은 부담을 부르고, 부담은 농땡이를 부를듯 하네요. 다음주에 또 출장가야하는데...큰일이군요..나미야는 나중에 읽어볼듯 합니다. 어째 요즘은 소설은 손에 잘 안잡히네요. 세계사도 읽어야하는데..이러다 독서가 아니라 책도 레고처럼 수집이 되어갈지도. 그래도 위에 5권은 꼭 읽어보겠어 2013.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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