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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행동론2

20. 후(厚)하면 위계가 무너지고, 박(迫)하면 외톨이가 된다. 조직생활을 하면서 조직의 구성원으로써만 생활할 수도없고, 항상 관리자로써 지시하고 확인하는 일만 할 수도 없다. 그런 점에서 미생에 나오는 회사가 싫은 것이 아니라 상사가 싫은 것이라는 말은 참 와닿는 말이다. 사실 잘될때는 괜찮다. 사람들이 여유가 생기고 특별하게 무례하거나 월권을 넘어서지 않으면 일명 좋은게 좋은 것이라고 넘어간다. 문제는 그렇게 유야무야 넘어가던 것들이 관습이 되고, 익숙해진 사람들은 권리가 된줄안다. 상황이 변화하면 판단이 바뀌고, 이에 따른 정책이 바뀌면 대책이 바뀌어야 하는데 하던데로 하다 잔소리를 듣는다. 그리곤 "사람이 변했어"라는 말을 자주하게 된다. 잘 해주는 것이 나쁜것은 아니다. 내가 말하는 논리의 딜레마중에 아무리 그것이 효과적이고, 효율적이라도 감정의 영역에서 나.. 2014. 6. 11.
해외영업과 조직에서 살아가는 방법 해외영업을 한다는 것은 조직내에서 보면 유리한 입장에 있을 때가 많다. 내부정보의 접근성과 고객과 시장의 외부정보를 함께 마주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해외영업조직을 관리하는 기업은 그래도 우수한 사원을 많이 배정하기도 하지만 이 조직에서 살아남는 다는 것이 우수해지는 길이기도 하다. 그런데 우수하다는 것이 한시적이다. 어느 부서던 일정 기간이 지나고 조직을 운영하여 성과를 낸다면 우수해진다. 그저 유리한 조건이 존재한다는 의미정도이다. 반면 기획실이 강력한 조직을 본다면 다른 조직의 역량이 미진해서이지 그들이 강력해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 원천에 많은 정보가 존재하고 그 정보를 얼마나 창의적이고 창조적으로 다루어 새로운 결과를 내는가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 나처럼 자유인을 지향하고, .. 2014.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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