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종초희1 퇴마 포송령-천녀유혼전 천녀유혼이란 영화는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 입학을 앞두고 친구랑 시내 구경을 나갔다. 인화된 사진과 대형 극장 홍보용 포스터 그림 앞에서 볼까 말까를 의논했다. '혹시 미성년자 관람불가가 아냐?', '그냥 보자'라고 서로 말하던 기억이 난다. 연락이 닿은 지 몇 년된 친구는 영화를 전공해서 감독이 되고, 나는 영화를 즐기는 평범한 직장인이 되었다. 각자의 길을 가지만 영화만큼은 추억이 가득하다. 특히 하늘을 나르는 귀신이 그렇게 아름답다고 생각하긴 처음이었다. 성룡이 나오는 영화는 기대가 된다. 성룡, 홍금보, 원표가 나오는 홍콩 영화 황금기에서 성룡을 제외하면 아주 섭섭하다. 이젠 그도 65세가 되었다. 그가 천녀유혼전에 나온다는 것을 주말 낮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봤다. 과거 천녀유혼의 섭소천(왕.. 2019. 5. 1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