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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식4

앞으로 5년 미중전쟁 시나리오 2030 대담한 미래에 대한 책을 읽어보았고, 지금 이 책은 이 연장선상에서 미중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 것인가에 관한 예측이다. 그의 말처럼 예측은 점쟁이처럼 말하는 것이 아니다. 다양한 환경, 그 환경이 진행되는 계량적 근거와 추세, 이 환경들의 비중에 따른 경우의 수를 따지는 것이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복잡하다. 쉽게 말해 "딱 보면 압니다"는 어렵고, 이것저것 살펴보니 이런저런 경우가 생각나는 것이다. 인간이 인지하고 예측하는 기능은 찍는 것 같지만 정보, 경험이 아주 빠르게 처리되는 것이다. 그 과정을 체계적으로 해 보는 것이다. 그러나 딱 잘라서 말하기 어렵고, 음모론처럼 보일 수도 있다. 5년 전에 중국 스한빙의 책을 보고 새삼 즐거웠다. 우리는 한국에 살며 미국식 교육, 미국식 관점에 익숙.. 2018. 11. 18.
대담한 도전 한 달동안 원달러가 100원 가까이 올랐다. 조금 갖고 있는 달러 쌈지돈의 원화가치로 8%정도 올랐으니 시장 금리와 비교하면 괜찮은 일이다. 하지만 조금도 기뻐할 일이 아니다. 3개월정도면 물가인상(수입품)이 현실화된다. 기업의 수출은 이익이 되지만 지속적인 수출감소세와 성장동력으로 올라설 산업기반의 재구축이 늦은 상황이다. 우리와 같은 대부분의 백성들에겐 고통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FOMC의 금리 인상에 대한 예측을 통해서 시장 반영이 사전에 됬을 것이라고 하지만 현재의 환율은 매우 가파르게 올랐다. 년초 배당수익에 대한 환차손이 커지기전에 해외투자기업들의 송금이 이루어지는 3월정도까지 더 오르지 않을까 예측한다. 년말 지수관리를 위한 정부의 환율관리가 무색할 정도다. 년 초에 발간된 이 책을 보면.. 2016. 12. 29.
2030 대담한 미래 (下) [도서]2030 대담한 미래 최윤식 저 지식노마드 | 2013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책의 2부는 중미패권전쟁, 3부 세계전쟁이란 축으로 기술된다. 다국적 기업이 왕성하고 세계화를 추구하던 시대에도 세계경제의 블럭을 3축경제로 보는 시각이 많았다. 미국, 유럽연합과 일본을 필두로한 아시아 연합이었다. 그 당시 최종승자의 예측을 참 재미있고, 험란하게(대학원 수업교재라서 ㅡㅡ;;;) 본 기억이 있다. 교육수준이 높고, 기술력이 뛰어난 아시아지만 지역적 불균형을 볼때 제패는 불가하다. 평균적인 질적 향상과 유럽연합등의 기대가 넘쳐서 최종 승자가 될것으로 예측했다. 그리고 20년이 흘러 이 책에서 말하는 예측과 최근에 이것 저것 중국 지식인이 써낸 책을 보더라도 참 재미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왜냐하면 모두 .. 2015. 10. 19.
2030 대담한 미래 (上) [도서]2030 대담한 미래 최윤식 저 지식노마드 | 2013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같은 책에 대해서 두번 리뷰가 가능하다는 말을 꼭 같은 책을 두 번 읽는다로 해석해 왔다. 그런데 이번엔 생각을 조금 바꿔서 이용해 보기로 했다. 500페이지가 넘는 책이나 책의 내용이 대단히 어려운 경우에는 생각의 정리를 반정도로 나눠서 두번에 정리하기로 했다. 천페이지가 넘는 책을 읽어보면, 머리속에 빠르게 자리 잡은 내용을 제외하면 머리속에 들어왔다가 나간 내용을 정리하는데 큰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미래에 대한 관심이 많은 듯 보인다. 하지만 오늘 잠들면 내일 일어나지 못할 것이라는 불안과 공포는 대부분 생각하지 않는다. 그렇게 현재에 집중해서 살아가는 것이 대부분이고, 내일은 나에게 특정한 일이 있.. 2015.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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